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량리 588 (문단 편집) == 설명 == 가보면 여느 집창촌처럼 넓은 쇼윈도우 안에 노출이 심한 복장을 한 여성들이 남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과 간단히 돈 거래 후에 들어가서 [[성관계]]를 하는 것. 좌우로는 넓지만 앞뒤로는 좁은 쇼윈도우엔 뒤로 통하는 문이 달려있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좌우로 방이 나오는 구조이다. 이른바 속칭 [[벌집]]. 문제는 바로 옆에 농수산물 시장이 있어, 악취가 장난 아니게 심하다. 이 시장은 경동시장과 연결되어 있어서 '''서울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택시를 타고 찾아가게 되면 주로 청량리역으로 통하는 비교적 넓은 길로 가게 되고 거기가 588인가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쇼윈도우가 일렬로 늘어서 있는데 그게 끝이다.] 의외로 넓어서 중앙선 쌍굴다리를 지나자마자 나오는 부분을 기준으로 잡았을 때 세로로는 현대자동차 청량리지점이 나오기 전까지, 가로로는 롯데플라자가 나오기 전까지이며 대로변에 면한 빌딩 및 병원에서 조금만 들어와도 바로 집창촌이 골목을 따라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거의 한 블럭이 통으로 집창촌인 셈. 이 정도로 커지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규모이다.[* [[카카오맵]]에선 아예 '''로드뷰를 못 보게''' 해 놓았다. 지도상에서 로드뷰를 켜면 집창촌 부분만 유독 로드뷰 지역 표시가 없어서 딱 티가 난다. 그런데 [[구글 어스]]에선 해질녘 모습이 적나라하게 찍혀있다. 사용자 등록 스트리트뷰인 듯.] 이외엔 나이트 클럽, 모텔 등 미성년자 출입금지 구역에 있을 만한 유흥업소가 가득하다. 영업방식은 크게 2가지로 직접 성매수자가 성매매여성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법이 있고, 청량리역 근처에서 서성대는 [[삐끼]] 아줌마한테 붙잡혀 오는 방법이 있다. 보통 초심자는 불순한 마음으로 서성대다 붙잡혀 가는 후자의 경우가 꽤 되는 듯. 이 아줌마들은 보통 일몰 후에 나타나며, 지나가는 행인에게 '''[[총각 놀다가]]'''라며 잡아끈다.[* 여기서 현행법 저촉을 피하려는 교묘한 언어술이 드러난다. 이것은 성매수 알선이 아니라는 눈 가리고 아웅. 물론 맘 먹고 단속하면 얄짤없다.] 지상 청량리역 출구 앞에서 롯데 플라자 입구 및 환승센터 주변에서 이상한 아줌마와 [[할머니]]가 서성거리며 싸게 해줄테니 오라고 유혹의 손길을 던진다. 보통 그곳에 다니는 사람보다 옷차림이 수수하고 키가 좀 작은 아줌마가 다가온다 싶으면 십중팔구는 이 케이스. [[도시전설]](?)이 있는데, 아줌마가 이쁜 아가씨 있다고 해서 따라간 남성이 불 꺼진 방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아까 자길 데려온 그 아줌마가 대신 들어왔다는 이야기.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호객행위를 하기는 하지만 주변이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라 이른 시각엔 그리 끈덕지게 달라붙진 않는 편. 다만 버스와 지하철이 끊어지고 주변에 사람도 없는 시간이 되면 거머리마냥 붙어서 잘 떨어지려고 하지도 않는다. 특히 자정을 넘어서 새벽이 깊어질수록 점점 더해진다. 그 시간에 다 큰 남자가 혼자서 돌아다니는 건 '''난 술을 마셨고 버스를 탈 생각은 없고, [[집창촌|여기]]가 어딘지는 알고 있으니 난 [[성관계]]를 하고 싶다''' 신호로 보이기 때문인 듯. 예전에는 [[택시]]를 타고 청량리역을 가 달라고 하면 몇몇 [[택시 기사]] 분들은 집창촌 방면에서 세워 주는 일도 있었지만 청량리역 민자역사의 완공 이후로는 이쪽으로 택시를 세워주는 기사는 거의 없다. 하지만 밤에 다 큰 남자가 [[술]]에 취한 채 타서 '청량리역'이 아닌 '청량리'나 '청량리 좋은 곳'같은 식으로 얘기를 하면 이곳에 내려줄 확률이 대폭으로 상승하니 주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